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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드(WADE) 프로젝트와 크립코(CRIPCO) 채널 살펴보기

by graysky 2022.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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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드(WADE) 프로젝트와 크립코(CRIPCO) 채널 살펴보기

웨이드(WADE) 프로젝트와 크립코(CRIPCO) 채널 살펴보기
웨이드(WADE) 프로젝트와 크립코(CRIPCO) 채널 살펴보기

NFT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마도 최근 한 번쯤은 WADE라는 프로젝트를 들어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다른 것들은 다 미뤄두고 민팅 가격이 0.5 솔라나였던 WADE의 현재 가격은 55.9 솔라나로 민팅 가격의 110배가 넘는 상승을 보여주고 있어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에게 포모를 안겨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미 내 손에 없는 WADE를 보며 아쉬워하는 것보다 이 프로젝트와 연관성이 깊은 다음 프로젝트에 OOZ에 대해 다시 알아보려던 중 이 두 가지 프로젝트와 모두 연관성이 있는 크립코(CRIPCO)라는 IP3.0의 분산형 허브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CRIPCO란 무엇인가?

크립코를 알아보기 전, 우선 허브(Hub)가 무엇인지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경제학을 배우다 보면 한 번쯤은 듣는 허브라는 단어를 듣게 되는데요. 허브를 가장 쉽게 설명하는 이미지가 있다면 아마 자전거 바퀴가 아닐까 합니다. 경제학에서 배우는 허브(Hub)는 자전거 바퀴의 중심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항상 허브라는 개념이 나올 때, 허브 앤 스포크(Hub and Spoke)라는 개념을 같이 배우게 됩니다. 이때 스포크(Spoke)라는 개념은 자전거 바퀴 중심과 이어져있는 여러 개의 살들을 의미합니다. 허브 앤 스포크 시스템은 각 지점에서 발생되는 어떠한 것들을 중심이 되는 한 거점에 집중시킨 후, 각각의 지점으로 다시 분류하여 이동시키기 때문에 운송비 절감과 운송의 효율화, 시장 지배력 확보 등 많은 장점이 있고, 이러한 시스템을 가장 잘 활용한 기업 중 하나로는 스타벅스가 있습니다. 그리고 스타벅스 외에도 금융의 허브, 물류의 허브 등 여러 분야에서 허브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크립코의 개념과 목표

다른 부수적인 내용을 제외하고 크립코의 블로그를 살펴보면 본인들의 개념과 목표를 IP3.0의 허브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웹 3.0이라는 단어도 생소한데, IP3.0이라는 단어는 더욱 생소할 수 있지만 OOZ의 FAQ를 살펴보면 IP3.0에 대한 개념을 정리해둔 부분이 있습니다.

  • IP 1.0 : 소비의 개념으로 개인이 돈을 내고 창작자의 창작물을 소비
  • IP 2.0 : 소비와 수익창출의 개념으로, 지적 재산권의 제도화를 통해 창작자는 창작물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고, 대표적인 예로는 웹툰 작가들의 작품을 드라마나 영화로 만들어낸 경우를 말한다.
  • IP3.0 : 소비, 수익창출, 소유의 개념으로, NFT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개인이 자신의 IP를 소유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합니다.

사실 아직까지 IP3.0과 WEB3.0의 개념에 비해 그것이 실제로 이용된 사례를 본 적이 없어 무슨 느낌인지는 알기 어렵지만 우선은 '개인이 IP 소유한다.'라는 정도만 머릿속에 넣고 가면 될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IP3.0의 허브라는 내용을 풀어서 보자면 'NFT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개인이 자신의 IP를 소유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중심' 정도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NFT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했지만, 그에 따라 시장에는 사기 프로젝트들이 넘쳐났고, 이러한 사기 프로젝트 때문에 발생한 피해는 소비자가 고스란히 받게 되는 상황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크립코(CRIPCO)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택적 상장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었고, 이는 DAO의 투표 시스템을 통해 승인된 프로젝트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심사 프로세스입니다. (심사에 대한 부분을 깊게 살펴보면 크립코의 코인과 여러 내용을 살펴봐야 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생략하겠습니다.) 이러한 심사에서 처음 통과하여 크립코 채널을 통해 홍보 및 커뮤니티를 형성한 프로젝트가 우리에게 포모를 안겨준 WADE 프로젝트입니다. 그리고 OOZ 프로젝트가 WADE 프로젝트의 채널로 사용되던 크립코 디스코드를 이어받아 곧 사용하게 됩니다. 크립코는 IP3.0의 허브라는 표현과 어울리게 원래는 각각의 디스코드 채널을 가지고 있던 프로젝트이지만 민팅 시기가 다가왔을 때는 크립코 채널을 이용하게 만들어 인원 유입과 홍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효과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크립코 채널을 통해 처음 민팅한 WADE 프로젝트가 대성을 했기 대문에 후속 프로젝트인 OOZ 또한 굉장히 기대된다.'입니다.

OOZ 프로젝트란 무엇인가?

OOZ 프로젝트란 IPX(라인 프렌즈)가 사명 변경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NFT입니다. 라인 프렌즈라는 이름값으로도 OOZ 프로젝트가 무척이나 기대가 되는데 WADE의 성공을 만들었던 크립코와 함께 이후 일정을 진행한다고 하여 더욱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특히 OOZ가 더욱 기대되는 부분은 일반적인 프로젝트들과는 다르게 인플루언서에게 무분별하게 화이트리스트를 뿌리지 않고, 오로지 OOZ 프로젝트 자체 이벤트를 통해서만 화이트리스트를 부여하기 때문에 화이트리스트에 대한 가치가 남다를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의사항 한 가지를 알려드리자면, 기존 OOZ 디스코드에서 OG나 WL를 획득하신 분은 9월 22일 오후 12시 59분까지 크립코 디스코드 서버에서 본인이 OG나 WL를 받았다는 것을 증명해야 이후 OOZ 프로젝트 민팅 때 롤을 받을 수 있으니, 잊지 말고 꼭 증명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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