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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메타시티(Open MetaCity) 부동산 NFT의 목적과 전망

by graysky 2022.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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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메타시티(Open MetaCity) 부동산 NFT의 목적과 전망

오픈메타시티(Open MetaCity) 부동산 NFT의 목적과 전망
오픈메타시티(Open MetaCity) 부동산 NFT의 목적과 전망

오늘은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고 있는 오픈메타시티에 대해서 다시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오픈메타시티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오픈메타시티에서 무료로 아파트를 청약하고 NFT를 소유하세요."라는 문구를 보실 수 있습니다. 현재 오픈메타시티에서는 매일 오픈메타시티 플랫폼에 로그인을 하면 10개의 분양권을 줍니다.(7일째 되는 날 50개의 분양권을 줍니다.) 분양권을 통해 현재 서울 지역에 있는 아파트 분양을 신청할 수 있고, 분양에 당첨되면 아파트 NFT를 받습니다. 오픈메타시티는 이렇게 받은 아파트 NFT는 소유하는 것만으로도 '임대수익'이라는 것이 나와서 아파트 NFT의 등급에 따라 OMC라는 가상 자산을 받게 됩니다. 생태계를 살펴보면 청약과 분양, NFT 발급, 임대 수익까지는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는 시점이고, 유저 콘텐츠 부분은 '오픈메타시티 커뮤니티'라는 것을 만들어 뭔가 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까지 어떠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또한 현재 NFT 마켓 오픈과 거래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FAQ를 살펴보면 22년 1분기부터 오픈메타시티 플랫폼 내에 거래를 지원하는 거래소를 통해 분양받은 아파트 NFT를 거래할 수 있을 예정이라고 적혀있지만, 개발이 늦어진 것인지 3분기가 끝나가는 지금까지 거래소에 대한 내용은 업데이트되지 않고 있습니다.

OMC는 무엇을 하려는 걸까?

무료로 청약 쿠폰을 주고, 무료로 분양이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고, 그 결과 4월 기준 12만 명이 넘는 이용자를 기록했으니 현재는 그것보다 더 많은 이용자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12만 명이라는 숫자가 크게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현재 더 샌드박스를 제외하고 이렇게 많은 이용자가 있는 가상 부동산·메타버스 플랫폼은 거의 없다고 표현할 수 있을 만큼 오픈메타시티는 굉장히 많은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이용자를 보유한다면 할 수 있는 일은 많겠지만, 우선 OMC 측에서 본인들이 하고자 하는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오픈메타시티 측은 메타버스 부동산 NFT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어 합니다. 3D와 VR 등 가상의 메타버스 서비스와 현실 세계의 다양한 비즈니스를 연결하는 포털이 되고 싶다고 표현한 것을 보면 결국 인터넷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 메신저로 성공한 카카오와 같이 메타버스를 통한 플랫폼 사업을 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12만이라는 이용자는 많은 숫자는 아니지만, 아직 시장의 규모가 커지지 않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는 상당히 큰 규모라고 표현할 수 있고, 이렇게 적지 않은 규모의 이용객을 보유한 오픈메타시티는 다른 메타버스 플랫폼보다 강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플랫폼

아직은 먼 미래의 일이겠지만, 오픈메타시티 또한 더 샌드박스처럼 메타버스 안의 가상 부동산 자산과 NFT를 통해 유저들이 수익을 얻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미 OMC라는 가상 자산을 통해 현재 부동산 NFT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부동산 등급에 따라 차등적인 임대수익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때 OMC를 가상 자산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플랫폼 내에서 주는 자산이며, 아직까진 소각처가 명확하지 않고, 중앙거래소에 상장도 되어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OMC 토큰 중앙거래소 상장

예전에 비슷한 시기에 소개해 드렸던 캐시존(CASHZONE)이라는 프로젝트를 살펴보면, 캐시존 플랫폼 내부에서 사용되는 CASHZ 토큰을 MEXC라는 거래소에 상장하면서 가상 자산에 가치를 불어넣은 적이 있습니다. 오픈메타시티 또한 OMC 토큰을 주는 것을 보면 언젠가 중앙거래소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캐시존에 비해 이용자 수가 월등히 많기 때문에 중앙거래소에 상장된다면 유통물량 또한 훨씬 많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중앙거래소에 OMC가 상장된다면, 팀은 가지고 있는 자산이 늘어나서 좋고, 이용자는 무료로 받은 OMC가 가치를 지니게 돼서 양측 모두 좋은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유저 콘텐츠와 광고 수익

유저 콘텐츠는 위의 메타버스 플랫폼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네이버를 살펴보면 유저들이 블로그와 카페, 밴드 등을 이용하여 콘텐츠를 발행하고 소비하면서 플랫폼을 움직이는 동력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오픈메타시티 또한 12만이라는 적지 않은 이용자들이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 콘텐츠를 만들고 소비하면서 이것이 결국 유저와 플랫폼 모두에게 win-win이 되는 상황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된 내용은 아니겠지만, 사람이 모인 곳에는 필연적으로 광고라는 요소가 포함된다고 생각합니다. 광고주들 입장에서 12만이 넘는 이용자 수를 가지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에 각종 주제의 광고를 하기에 안성맞춤이라 생각할 것이고, 이렇게 광고를 진행한다면 오픈메타시티 측과 부동산 NFT 홀더가 일정 비율로 광고 수익을 나누어 가질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OMC가 지금 해야 할 일

기본적으로 오픈메타시티에서 받은 부동산 NFT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NFT 거래소에서 거래 지원이 안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원래 일정인 22년 1분기에 오픈되었어야 했던 NFT 마켓의 개발을 빠르게 마치고, 부동산 NFT 거래를 활성화시켜야 합니다. 이렇게 된다면 아마도 부동산 NFT의 거래는 OMC 토큰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이 시기에 맞춰서 OMC 토큰이 중앙거래소나 탈중앙화 거래소에 상장되어야 부동산 NFT 거래가 활성화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OMC 토큰 상장과 NFT 마켓 오픈의 순서는 큰 상관없지만 두 가지 모두 이루어져야 비로소 오픈메타시티측이 원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서비스할 수 있는 기본 조건이 완성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것이 완성되지 않는다면 오픈메타시티에서 아무리 열심히 아파트 청약을 넣고, 분양을 받아도 종국에는 아무런 가치가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위에서 말씀드린 전제조건이 완성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오픈메타시티에서 청약을 넣는 행위 또한 아무런 가치를 갖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여전히 많은 사람이 오픈메타시티에서 청약을 넣고, 아파트 NFT를 분양받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맨 처음에 말씀드린 것처럼 청약권을 받는 것과 청약을 넣는 것, 그리고 아파트 NFT를 분양받는 모든 과정이 무료이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투자를 하는 데 있어 아무런 위험요소가 없는 것만큼 좋은 투자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아직도 오픈메타시티에서 청약을 넣지 않는 분이 계시다면 한 번쯤은 청약을 통해 부동산 NFT를 분양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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