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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설문조사 플랫폼, 비투어체인 핑거레이트 2.0

by graysky 2022.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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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설문조사 플랫폼, 비투어체인 핑거레이트 2.0

메타버스 설문조사 플랫폼, 비투어체인 핑거레이트 2.0
메타버스 설문조사 플랫폼, 비투어체인 핑거레이트 2.0

오늘은 메타버스 설문조사 플랫폼인 비투어체인 핑거레이트 2.0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은 제품/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도 평가는 굉장히 다양하게 수집이 되고 있으며, 만족도 평가나 평판, 후기 등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선하고 더 많은 소비자 유입을 위한 마케팅 등 다양하게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에는 이러한 설문조사 결과에 대한 '데이터'에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어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가공, 판매하는 것도 굉장히 큰 비즈니스를 만들어가고 있는데요. 이러한 설문조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 메타버스 플랫폼 위에 디지털 트윈으로 구축이 된다면 어떨까요? 블록체인 프로젝트 비투어체인은 핑거레이트 1.0 출시 이후, 이번엔 2.0을 출시해서 새로운 메타버스 설문조사 플랫폼을 만들고 있습니다.

비투어체인, 블록체인 기반 고객만족도 메타데이터 플랫폼

비투어체인은 블록체인 기반 고객만족도 메타데이터 플랫폼 프로젝트입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과거 이명박 정부의 국무총리이자, 제56차 유엔 총회 의장이셨던 한승수 전 총리가 창립한 프로젝트인데요. 대표적으로 '사물 만족도 평가 시스템 SoT (Satisfaction of Things)'을 서비스합니다. 사물 만족도 평가 시스템은 소비자들이 손가락으로 평점을 주거나 상세한 리뷰를 남길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인데요. 비투어체인은 온라인 모바일 평가 애플리케이션인 '핑거레이트 1.0'을 개발하여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핑거레이트의 최초 버전인 '핑거레이트 1.0'은 사용자가 관광지, 음식점, 숙박시설, 편의점, 영화관 등 다양한 장소에서 서비스 만족도를 평가할 수 있게 해주는 모바일 어플입니다. 이 어플은 위치 기반 서비스 기술을 이용해서 이용자의 위치를 파악하여, 소비자가 품질에 대한 평가를 할 수 있게 구현이 되어있습니다. 핑거레이트1.0은 현재 춘천 구곡폭포, 춘천 스카이워크, YBM 어학원 종로 본사 등에 적용되고 있고, 소비자는 평가를 하게 되면 그 대가로 SoM (SoT 마일리지) 앱 마일리지를 지급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비투어체인에서는 기존 핑거레이트 1.0을 업그레이드한 핑거레이트 2.0 시스템을 중에 있고, 최근 홈페이지를 오픈하였습니다. 기존의 프로젝트에 추가적인 업그레이드를 진행해서, 메타버스 속에 해당 플랫폼을 구축한 게 인상적인데요. NFT와 메타버스 등 요즘 핫한 기술들을 접목한 점이 새로워 보입니다.

메타버스 속 SoT 핑거레이트 2.0

핑거레이트 2.0 SoT시스템은 메타버스와 접목해 만족도, 선호도, 여론, 성향조사 등 다양한 조사를 실시하고 데이터를 수집하는 비투어체인의 대표적 프로젝트입니다. 기존 핑거레이트 1.0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생각됩니다. 기존에 관광지 등에서 손가락으로 만족도를 표시하거나, 모바일 어플로 평가를 하는 식으로 시스템이 작동했는데요. 핑거레이트 2.0에서는 SoT를 NFT로 만들어서 메타버스 속의 유저의 위치를 따라서 여론/만족도 조사를 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실제 세상을 그대로 옮겨 놓은 메타버스 세상 속 설문조사! 새로운 느낌이죠? 현재 전 세계에 120만 대의 메타버스 SoT 기기가 메타버스 상에 설치되어있고, 이 기기의 소유는 NFT를 통해 소유권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핑거레이트 2.0의 SoT를 구매하면 리서치 & 설문조사를 하여 수익을 생성하거나 데이터 판매를 해서 수익을 생산하는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는데요. 현재 SoT를 구매하면 '1제곱키로미터의 대지도'도 제공도 받을 수 있는 모양입니다. 위치에 따라서 급이 나뉘는데 가격은 S급의 가격이 2000달러네요. A급은 유동인구가 많은 랜드마크, 주요 공학/역 광장에 설치된 SoT이고 B급은 평균 50만 이상 도시에 설치되는 등의 위치에 따라 SoT의 가격이 차등화되어있습니다. 소유주는 구매 후, 개인 또는 기업/기관 등 제 3자가 조사를 의뢰한 걸 받거나 소유자가 직접 조사를 진행할 수 있고 평가를 하는 소비자는 설문조사/리서치를 참여한 후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는 SoT NFT를 살 수 있는 건 홈페이지를 통해서 구입을 하거나 오픈씨에서 구매를 할 수 있게 되어있네요. 지도 기반으로 분류를 해보니 한국에 SoT는 코엑스, 남산타워 등에 설치가 되어있습니다. 나중에 거래가 활발해지면 오픈씨 같은 NFT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해당 NFT를 사고 팔 수 있겠네요. 해당 플랫폼의 유저가 많고 활발해지면 설문조사가 유의미한 결과를 가질 수 있고, 그에 따른 데이터의 가치도 더 높아질 것 같습니다. 다만, 아직 2.0 플랫폼은 개발 단계에 있어서 앞으로 어떤 모습을 구현이 될지는 아직은 잘 모르겠는데, 잘 구현이 되면 더 높은 가치를 가질 것 같습니다. 실제 기술 로드맵을 보면 올해 핑거레이트2.0 앱을 개발하고 미팅룸 구성하는 등의 마일스톤들이 있습니다. 올해 마켓플레이스를 기획하여 연동하는 것까지 구축이 완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3년엔 이더리움을 벗어나 자체 메인넷을 구축하는 것도 목표로 하고 있는데 로드맵대로 잘 나아간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비투어체인의 토크노믹스와 코인들

비투어체인에는 총 3가지 코인이 있습니다. MSOT (舊, BTOUR), SoM (SoT 마일리지) 앱 마일리지, SOT NFT입니다. MOST는 기존에 BTOUR라는 이름으로 불렸던 토큰인데요. 이더리움 기반으로 구축이 되었고 SoM이나 SOT NFT 토큰을 거래하거나, 조사·리서치를 진행하기 위해 SoT 기기를 임대하고, SoT 소유자에게 수익을 분배하는 데 사용됩니다. SoM은 설문 참여자에게 보상의 형태로 제공되는 마일리지를 의미합니다. 이 마일리지는 아바타, SoT 기기 & 하이드아웃(HideOut) 관련 아이템을 구매하거나 업그레이드를 구할 때 사용 가능합니다. SoM은 조사나 리서치를 의뢰하거나 하이드아웃을 임대할 때도 사용할 수 있고, 핑거레이트 2.0 내에서 결제 수단으로 사용되는 SoM은 신용카드나 계좌이체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SOT NFT 토큰은 앞서 설명한 SoT 기기를 NFT로 만든 것을 뜻합니다. 현재 SOT NFT는 핑거레이트 2.0 공식 홈페이지와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동시에 판매 중에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MSOT가 메인 토큰이고 SoM은 서비스 토큰 (앱 사용 마일리지), SOT NFT는 자산의 성격으로 보입니다. 현재 토큰 분배는 위와 같은 비율로 되어있습니다. 비투어체인 홈페이지를 보니, 굉장히 다양한 정보들도 많이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2022년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개최했던 세계 천주교 행사인 서울 SIGNIS 세계 대회에서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독점 기술 지원한다는 부분도 있는데 이런 부분을 보면 올해 여름에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일단 홈페이지를 보니 핑거레이트2.0에 대한 기대도 많이 들고 앞으로의 귀추도 주목되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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